영암군,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속도’…태양광 등 발전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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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 /자료사진
전남 영암군이 민선 8기 들어 에너지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영암군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영암군은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2억원(국비 51억원)을 확보, 11개 읍면 1,215개소(태양광 1,071개소, 태양열 144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오는 2024년부터는 자립률 50% 이상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목표로 취약계층 LED교체사업, 주택단열개선, 신재생에너지 가로등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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